보도자료

[인터뷰] 강필수 대표 “‘상상도서관’ 프로젝트를 만들어 간다”

등록일
2019-11-15
작성자
관리자
(주)채움씨앤아이 강필수 대표

[내외뉴스통신] 박순희 기자 = ㈜채움씨앤아이 강필수 대표는 도서관의 도서 대출뿐만 아니라,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웹기반 토탈솔루션 서비스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강필수 대표는 “세상에서 가장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공간 조성을 위하여 도서관의 관리시스템, 예약시스템, 정보제공시스템을 연구하고 개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꿈을 키우는 아이들,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어른들에게도 도서관은 상상의 공간이 되기에 ‘상상도서관’ 프로젝트를 만들어 간다”고 말했다. 고려대 전산학을 전공한 강 대표는 “디지털 감성에 아날로그 감성을 더해 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복잡한 도서관 관리, 예약, 정보제공 시스템 등이 있다”며 “가장 단순한 방법으로 폭넓은 지식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채움씨앤아이의 미션을 소개했다. 채움씨앤아이의 도서관 토탈솔루션은 자료검색은 물론이며, 서점에서 책 대출을 할 수 있는 ‘희망도서바로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는 “도서관이용자들의 서비스 이용 통계자료의 베스트셀러, 구입자료 대출비율, 미대출자료 유형 선별, 요일별 및 시간대별 도서관 업무 통계 등의 정보를 제공하면서 도서관 이용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는 일로 도서관의 공공적 입지를 굳혀 간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도서관이 지식 제공을 넘어서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민 모두가 평등한 정보 접근을 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혀가는 것이 도서관이 갖는 공공서비스의 책무이며 채움씨앤아이가 추진해온 성과“라고 밝혔다. 그는 “2008년 코이카 지원 우즈벡 과학기술 전자도서관 프로젝트 수행을 시작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작은도서관 운영평가시스템 구축, 국립중앙도서관 공공도서관 기술지원센터 운영 및 서비스를 구축했다”며 “올해 서울 종로구 우리소리도서관 스트리밍 플랫폼을 조성했다”고 20여 년 간의 프로젝트 참여 활동을 간략히 소개했다.


(주)채움씨앤아이 강필수 대표

여러 프로젝트 경험으로 2012년에 설립한 채움씨앤아이의 강 대표는 “관성의 법칙을 이기는 처음의 법칙을 믿는다”고 소회를 밝히며, “소복이 눈 내린 길처럼 아무도 가지 않을 길을 내딛었던 첫 발자국의 설레임을 간직하면서 일한다”고 말했다. 조심스런 한 걸음 한 걸음의 경험이 쌓여 가듯이 “사무실에서 종이박스를 깔고 앉아 노트북을 펼쳐 놓고 일을 하던 처음을 기억하는 회사”라며 소신 있고 강직한 회사의 전략적 컨셉을 소개했다. 강 대표는 채움씨앤아이를 이끌어 가는 것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소통과 화합의 채움人’의 세 가지 인간상으로 진취적人, 적극적人, 기본적人”을 들며 “조직체의 방향성”이라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벤처기업확인서 보유, 기업부설연구소 인정서 등으로 믿음을 주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채움씨앤아이를 더욱 발전시켜 나아가는 데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대표의 포부와 채움씨앤아이의 비전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더욱 변화하고 발전하는 새로운 도서관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인터뷰] 강필수 대표 “‘상상도서관’ 프로젝트를 만들어 간다”